다녀온 여운이 아직 쭉 남아있네요..준비해주신 많은 것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름 교육중독자라고 불릴만큼 교육을 많이 받아왔지만...

지지라는 단어를 가장많이 듣고, 마이크를 들으셨던 모든 강사분들 직원분들이 전부 유쾌했던 연수는 이번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제 연령때문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도사로 근무를 할수는 없을지라도 청소년지도사라는 대열에 합류한것이 많이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제가 아주 많이 좋은 사람처럼 느껴지도록 모든 준비를 잘해주셔서 뜻깊은 연수 였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 큰어른이여도 300여명을 총괄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짐작할수 있었지만

방배정부터 분임배정까지 공감과 소통을 고려하여 연령따라 배정을 해주셨던 점부터 마지막 가는 날까지 급하게 식사를 마치고 손을 흔들어주시던 직원분들 모습까지 온통 지지와 배려였습니다.

에너지받고 청지사로 자부심도 넣어주시고 즐겁게 연수를 마칠수 있도록 도움주신 연수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