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곳 대구는 버들강아지가 눈을 떳어요. 곳곳에서 입학소식이 한창 입니다.

봄은 우리 곁에 와있어도 하얀 눈은 잠을 자고 있네요.

늦깍이 6학년 6반 학생이 새로운 도전으로 천안국립청소년수련원 3박4일 연수는 제 생에 최고의 나날로 영광스러웠습니다. 젊은이들 대열 속에서 체력이나 미디어 활용이나 모두가 어려웠지만 연수동기생들과 연수원 운영지원팀 진행자들 모두가 잘 맞춰주고 사려깊은 배려로 어려움 없이 잘마치고 돌아오는 마지막 아쉬운 마음으로 모두 떠난 연수원 건물쪽을 바라보며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미래, 이나라 기둥들의 마줏물로 동네 할머니, 이웃집 언니 같은 지도사로 역할을 해볼랍니다.

아들이 심리치료와 산림치유사로 준비완료 단계라 저 또한 꿈을 가지고 출산인구가 급격히 줄고 사회적인 청소년 문제가 하루도 ****지 않고 보도되는 안타까움에 가슴 아프지만 나 1인칭, 우리 2인칭으로, 모두 3인칭으로 하나의 공동체로 바뀌어가면 우리나라 미래는 밝다고 확신해봅니다.

운영지원팀 문형주쌤, 예쁘고 똑똑한 여쌤 여러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매일 맛있는 식사 준비해주신 여러선생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고 앞으로 제가 승급해서 다시 갈때까지 꼭 계셔주세요. 또한 같이 고생한 7차 연수생 여러분들의 보람찬 미래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