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본원 전경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손연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이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2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은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으로 유용한 공공데이터의 발굴 및 개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계층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문화 조성 등을 통해 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 중심 행정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