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환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김영희)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700여명의 청소년과 임직원 대상으로 다함께 ESG(으쓱)주간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진행되는 다함께 ESG(으쓱) 캠페인 슬로건은 ‘E(이렇게 함께) S(사는) G(지구)’이며, 환경을 생각하고 우리를 생각하는 ‘행동하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함께 ESG(으쓱) 캠페인’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4월 22일 (월)부터 4월 27일 (토)까지 6일간 진행됐다. 

청소년 참여 행동을 이끌어 기관의 ESG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주도 환경 캠페인 운영 △원내 카페 텀블러 할인 △SDGs 주제 수련활동 운영 △업사이클링 공예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영희 원장 직무대행은 “지구의 날 주간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구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참가 청소년 모두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