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사랑의 교복 전달

       지역 초·중등학교 졸업생 교복 지원금 전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5일 오전 인근 목천초·중학교 졸업 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취약계층청소년 6명에게 약 15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교복 구입 지원금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하여 모금하였다. 수련원은 지난 10여 년 전 부터 인근 목천초·중학교 졸업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 교복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련원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난방유를 지원하고, 인근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박철웅 원장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