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열나유(油)~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유류 전달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목천읍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유류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임직원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기름 10드럼을 지난 12월 30일 목천읍사무소를 통하여 전달하였다.

 ○ 보일러 기름은 수련원 직원들이 매달 급여 우수리를 모은 금액으로 약 10여년 전부터 저소득가정에 지원하였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10가구씩 겨울철 난방유 총 900만원을 기부하였다.

 ○ 매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하여 장학금 및 교복지원 사업으로도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는 수련원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푸른두레봉사단을 운영하며, 인근 마을에 정기적으로 전기점검, 방역, 환경정비,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박철웅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우리원과 지역마을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써 이웃돕기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