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 특성화 캠프 운영

                                   무더운 여름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로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 스킨스쿠버캠프 참가 학생들이 5M 스킨스쿠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여름방학을 맞아 6종의 여름특성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 2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1차는 8월 4일~6일, 2차는 8월 10일~12일까지 모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성장발달 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편성 하였으며, 특성화된 소재 중심으로 맞춤형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1차 캠프는 초등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자신을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셀프업(Self Up) 어드벤처 캠프’,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기초로 한 ‘푸른 별 우주과학 캠프’를 진행한다.

중·고생을 대상으로는 국가인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모험과 도전의 ‘스킨스쿠버 캠프’가 있다.

 2차 캠프는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마음튼튼 인성캠프’, 자연관찰 및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생생한 생태체험캠프’가 초등생 4~6학년 대상으로 운영 된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비전을 만드는 ‘드림밸런스 진로캠프’가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은 “이번 여름특성화 캠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특성화 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실내활동 중심 및 개인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스스로 경험하고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며 개인 핵심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