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드럼클럽 청소년여름캠프 개최

                                             두드림으로 행복을 꿈꾸다.

▲ 세로토닌 청소년여름캠프 중 모둠북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29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세로토닌 드럼클럽 소속)을 대상으로 북이란 악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영주지역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영주드럼클럽의 식전 공연과 (사)세로토닌문화 이시형 원장의 개회사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의 환영사로 캠프가 진행된다.

 (사)세로토닌 문화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여름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23개 학교 약 40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이 참여하여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체험한다.

 활동 프로그램은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을 없애는 관계형성, 북과 현대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둠북, 모험과 도전의 챌린지, 전통활쏘기 국궁 등을 진행된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학습스트레스, 주의집중 부족, PC과다 사용, 학교 부적응 등 청소년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순화 및 인성교육을 위해 만든 타악연주 클럽으로 지난 2011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전국 190개 학교 3,000여명 참여하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은 “청소년활동 체험으로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사)세로토닌 클럽은 지난 2011년부터 공동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매년 여름캠프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