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캠프 실시

                    둥근세상을 만들기 위한 장애청소년 희망캠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지난 21일 장애청소년을 위한 2015년 둥근세상만들기 청소년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장애복지시설 5개 기관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주는 수영과 페이스페인팅, 투호, 물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할 수 있는 열린 체험활동과 충남지역 유일의 발달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문화복지단체 아르크의 마린바 연주와 합창 공연이 있었다.

 또한 장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와 자연에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연산책 프로그램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둥근세상만들기 청소년캠프는 장애,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매년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