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만들기 다문화가족캠프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의 시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에서는 지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2015년 둥근세상만들기 다문화가족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전통한지에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켈라그라피, 우리 전통소리로 하나 되는 모둠북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타임 캠프파이어, 우리가족 가훈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나의 다짐을 적고 예쁘게 꾸미는 행복 우체통 만들기를 하였다.

 캠프 참가자는 “캠프에 참가해서 아내와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은 “청소년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둥근세상만들기 다문화가족캠프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매년 국가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