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퇴임…디지털·AI 혁신, 경영 체질 개선 성과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쳤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본원 강의실에서 ‘손연기 이사장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공로패 전달, 재임 시절 성과 영상 상영, 송별사 및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임직원과 청소년계 관계자들은 손 이사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앞날을 기원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취임 이후 과감한 경영 혁신을 추진하여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기관의 대외 신뢰도와 경영 성과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기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어왔으며, ‘가족친화 우수기업 15년 연속 인증’ 및 ‘여가친화기업 10대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관 최초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다졌다.
청소년 사업 분야에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청소년 역량개발지원체계 구축 및 글로벌 디지털 신규 활동모델 마련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및 지역특화활동 확대 ▲국립청소년시설 거점 협력사업 강화 ▲청소년지도자 경력 단계별 교육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현장의 재난·안전관리 대폭 강화 등 미래형 청소년활동을 완성했다. 아울러 일시 중단되었던 국제교류 사업과 주요 핵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부활시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이자 ‘오늘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퇴임식을 통해 “아이들을 입시 경쟁 속에 가두기보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마음껏 탐험하며 실패해도 괜찮은 ‘성장의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시간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좌절한 아이의 눈을 맞추며 용기를 건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온기’인 만큼, 앞으로도 진흥원과 현장이 아이들의 앞길을 열어주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길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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