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통일 활동 운영 사진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2025년도 충청남도 통일 공감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남도청이 지역사회의 통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미래세대 통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중앙수련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통일의 미래를 연결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농산어촌, 다문화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수련원 정철상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