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전경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천안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4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대국민을 대상으로 숙소개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수련원이 위치한 천안은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에 따라, 이번 숙소개방을 통해 방문객들은 수련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천안의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안시와 협력하여 4월 4일(금)과 5일(토) 저녁에는 '천안별빛한바퀴' 관광지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벚꽃 명소와 천안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수련원 정철상 원장은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청소년수련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숙소 개방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수련원(☎ 041-620-7700)으로 문의하면 된다.